ABKO S1100 Review

블로그란걸 알고는 있었지만, 블로그를 사용해보질 않았다.
뭐 예전 2000년 초반즈음엔 내 이름을 걸고 홈페이지도 운영을 해보았으나,
(그때만 해도 컴퓨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너도나도 홈페이지를 만들던 시기였으니...)
군대를 다녀오고 도메인 연장을 할까말까하다 포기하고,
그 즈음부터 확산되었던 싸이홈피를 하다 지금까지 싸이만 간간히 해왔었다.

그러다 며칠전 싸이 옆 광고에 이글루 Review 광고가 뜨면서 이글루를 알게 되었으며
이런 review란것도 알게 되었다.
이글루 말고도 이런 체험단 같은 걸 알고는 있었지만 뭐 기회라는게 쉽게 찾아오는게 아니기에
관심 밖에 두었었다.
근데 왠걸 이글루 가입 후 Review에 뜬 상품 중에서 관심가는 상품 ABKO S1100 이 있기에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하는 마음에 신청을 하고, 신경을 끄고 있었다.

근데 어느날인가 초인종이 울리더니 택배가 왔고,
이 상품이 떡하니 나에게 주어진 것이다.
내게 있어 난생 처음 받아본 공짜 상품이었다.(물론 Review를 작성해야한다는 것이 있지만...^^)

각설하고, 상품이 내게 도착한 경위를 돌아보니,
나름 댓글에 이 상품과 내가 소유하고 있는 Britz사 BR-1100 vocano(현재 단종,과거 2.1채널 중 1위),과 BR-1100 v2(현재 2.1채널 중 근 2년째 1위 상품)과 비교하는 Review를 써보겠다고 해서가 아닌가 생각든다.

처음에는 세 상품을 사진찍어가면서 하나하나 Review를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런 생각을 했을때만해도 세 상품이 동급이다 생각을 했었다.)
상품을 받고 개봉을 해본 후 실물 확인, 인터넷 확인 음질 확인 후 동급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말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상품이 시중에 나왔을 때, 그 상품이 인기가 있고 없음을 크게 두가지로 살펴 볼 수 있다.
(PC스피커의 경우 막귀를 대상으로 보자. 귀가 민감한 사람들은 중저가 상품들 다 성에 안찮다고들 한다.)

첫째로 메이커, 사람들은 우선 성능보다는 제품의 상표를 보고 상품을 선택을 한다.
같은 컴퓨터 주변기기 중 모니터를 예로 들어본다면 같은 패널을 쓴다할지언정 대부분 사람들은 삼성이나 LG 모니터를 선호한다.
마찬가지로 아직까지는 스피커 중에서는 고가를 제외하고 중저가 상품중에서는 단연 Britz가 이름값을 하고 있다.

둘째로 가격대 성능비, 순대국밥거리가 있다 생각을 해보자. 이름이 난 국밥집은 언제든 사람이 많다. 하지만 옆가게에서 손님을 빼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가. 비슷한 맛에 가격을 낮추거나 같은 가격에 더 나은 맛, 같은 가격에 더 많은 양, 같은 가격에 더 많은 양, 더 낮은 가격에 더 나은 맛에 더 나은 양에 더 나은 서비스 등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보통은 잘 모른다. 하지만 순대맛을 아는 사람들이 있기에 소문이 나기시작하면 손님은 많아질것이다.
스피커도 마찬가지라 본다.
현재 ABKO S1100은 다나와 가격으로 18000원대 상품이다.
그 가격대에 그 만큼을 성능을 낸다고 볼 수 있나 돌이켜 봐야 한다.
나름대로의 생각으론 이렇다.
"이 가격대에는 제대로된 2.1채널 스피커가 없다. 만원대에서 2.1채널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노려보자."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상품을 사지 않는다.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왠만해선 누군가의 조언을 얻는다.
누군가의 조언을 얻을때 만원때에서 2.1채널을 사고자한다면 기꺼히 추천해줄 수 있는 상품인가 돌이켜봐야 할 듯하다.
솔직히 내 스스로도(나도 민감한편이 아니라 막귀이다.) 이 가격에 2.1채널을 살봐에 비슷한 가격의 2채널을 살것이며 추천한다.
2.1채널을 원하다면 거기에 한장이나 한장 반을 더 얹져 2.1채널로 눈을 돌리라 말하고 싶다.
물론 그 가격에 2.1채널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극소수라 본다.

다시한번 말하자면 ABKO S1100은 2채널과 2.1채널 사이에서 붕 뜬 기분이 든다.
현재 같은 회사 ABKO S3100이 같은 2.1채널에 있다.  3만 중반으로 책정이 된 걸로 알고 있다.
내 딴의 생각으론 2.1채널을 원하는 사람들은 2장에서 3장정도는 지불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다 생각이 든다.
현재 중저가 2.1채널 시장은 BonoBoss BOS-4000과 Britz 1100V2 이 양분하고 있다고 본다.
이 곳을 뚫기 위해선 S1100은 아니다싶고 S3100을 주력으로 아님 신상품으로 가격을 낮추던지 질을 높이던지해서
(덜 마진이 남는다 하더라도...)
우선 ABKO의 이름을 먼저 대중에 알려야 된다 싶다.
Britz 또한 얼마되지 않았다. 이름이 이정도 알리게 된게...

배워야 할건 적에게서도 배워야한다. 

Review라고 볼 순 없지만 내 나름 Review보단 내 생각을 피력하고 싶었다. 이상 끝~


렛츠리뷰

by mingssam | 2009/04/07 00:38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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